한빛부대 3진 환송식 개최…이달 말부터 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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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남수단임무단의 일원으로 남수단 재건지원 임무를 수행하게 될 한빛부대 3진 장병 환송식이 특수전사령부에서 열렸습니다.

공병부대를 중심으로 의무·수송·통신·경비대 등 290여 명으로 구성된 한빛부대 3진은 남수단 보르 지역의 재건과 주민 의료지원 등 다양한 민군작전을 수행할 예정입니다.

평균 5.3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3진 파병 장병들은 지난 2월 25일 편성식을 갖고 본격적인 임무수행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이번 파병 장병 중에는 파병 유경험자 42명을 비롯해 현역군인 자녀 6명, 공무원 자녀 14명, 대를 이어 파병 임무를 수행하는 인원 3명 등이 포함됐습니다.

환송식을 마친 장병들은 2개 제대로 나뉘어 각각 이달 말과 다음 달 중순에 출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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