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세월호' 침몰 인명 피해에 깊은 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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쯔엉 떤 상 베트남 국가주석이 전남 진도 해상에서 발생한 여객선 침몰사고와 관련해 박근혜 대통령에게 위로전을 보내왔다고 베트남 주재 한국대사관이 밝혔습니다.

상 주석은 위로전에서 수많은 인명피해가 난 데 애도의 뜻을 전했다고 한국대사관이 전했습니다.

팜 빙 밍 부총리 겸 외교장관도 윤병세 외교부 장관 앞으로 위로전을 보내왔다고 한국대사관은 덧붙였습니다.

레 하이빙 외교부 대변인은 기자회견에서 진도 여객선 침몰사고에 깊은 애도를 표하며 수색과 구조작업을 통해 실종자들이 조속히 발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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