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연합(EU)은 전라남도 병풍도 해역에서 발생한 여객선 세월호 침몰 사고 희생자에 애도를 표명하고 유족을 위로했다.
캐서린 애슈턴 EU 외교안보 고위대표는 16일(현지시간) 발표한 대변인 성명을 통해 "여객선 침몰 사고로 희생자가 발생한 데 대해 깊은 슬픔을 느낀다. 희생자의 유족과 친구들에게 애도를 전하며 비극의 시간을 함께 하기 원한다"고 밝혔다.
(브뤼셀=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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