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진도 해상에서 발생한 여객선 침몰 사고와 관련해 멕시코를 포함한 중남미 국가들도 애도의 뜻을 표시했습니다.
멕시코 외교부는 성명을 통해 희생자 유가족과 한국 국민에게 위로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멕시코 정부는 또 당국의 조속한 구조 작업이 지속적으로 이뤄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중남미의 다른 국가들도 구조 작업을 격려하는 한편 유가족들을 위로하는 뜻을 표했다고 쿠바의 관영 통신사인 프렌사 라티나가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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