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침몰 참사 당시 전남도청 소속 구조선에서 촬영한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순식간에 선체가 기울면서 난간에 몸을 의지한 채 기다리던 이들이 가까스로 구조됐습니다.
이 과정에서 갑자기 배가 급격히 가라앉기 시작하면서 배가 구조보트 위를 덮칠 수도 있는 위험한 상황도 벌어졌습니다.
당시 구조대가 촬영한 긴박했던 상황을 1분 40초로 구성했습니다.
(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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