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6일) 오전 전남 진도군 인근 해상에서 침몰한 대형여객선 '세월호'에 탑승한 승객 구조작업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헬기와 선박 약 40대가 출동한 가운데 한 사람이라도 더 살리려는 필사의 구조 작업은 보는 이의 가슴을 안타깝게 합니다.
미처 가라앉지 않은 선체 위에 올라 애타게 구조를 기다리는 승객들의 모습이 눈에 띄는데요.
현재 이번 사고로 2명이 사망하고 107명 실종ㆍ생사불명 된 것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영상출처 : 서해지방해양경찰청
(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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