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6일) 오전 2학년 학생들이 수학여행길에 여객선 침몰사고를 당한 경기도 안산 단원고등학교에서 한 학부형이 어제 딸과 나눈 안개가 짙다는 문자 대화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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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6일) 오전 2학년 학생들이 수학여행길에 여객선 침몰사고를 당한 경기도 안산 단원고등학교에서 한 학부형이 어제 딸과 나눈 안개가 짙다는 문자 대화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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