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객선 침몰 임박…탑승객 바다로 뛰어내려" 선내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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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8시 58분, 전남 진도군 조도면 병풍도 북쪽 20킬로미터 해상에서 여객선 세월호가 조난신고를 보냈습니다.

목포해경은 곧바로 현장 상황을 파악하는 한편헬기와 경비정을 동원해 구조 작업을 벌였습니다.

승객 전원이 대부분 구조된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사고 선박은 현재 90도 이상 기울어져 있고, 선내에서도 침몰이 임박했다는 방송이 나오는 등 당시 상황은 긴박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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