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락용 마리화나 판매 후 첫 사망사고

[이 시각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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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콜로라도주가 오락용 마리화나 판매를 시작한 이후 첫 사망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지난달 11일 콜로라도 덴버시의 한 호텔에서 19살 콩고 출신 교환학생이 추락해 숨졌습니다.

부검 결과 이 학생은 마리화나 쿠키를 먹고 중독상태에서 4층 발코니에서 떨어진 것으로 조사됐는데요.

콜로라도는 지난 1월 미국에서 처음으로 오락용 마리화나 판매를 시작했습니다.

사망사건에도 불구하고 미국인 4명 중 3명은 마리화나 합법화는 피할 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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