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0년 8월 30일 해병대 정보참모 김두찬 중령이 제주경찰국 성산포 경찰서장 앞으로 보낸 '예비검속자 총살집행 명령의뢰의 건'이라는 제목의 공문.
명령서 상단 붉은색 원에 문형순 성산포 경찰서장이 '부당(不當)함으로 불이행(不履行)'이라고 쓴 글이 보인다.
사진상의 문서는 제주4·3 평화기념관 2층 특별전시관에 전시된 공문서 사본이며 원본은 국가기록원에 보관돼 있다./연합
1950년 8월 30일 해병대 정보참모 김두찬 중령이 제주경찰국 성산포 경찰서장 앞으로 보낸 '예비검속자 총살집행 명령의뢰의 건'이라는 제목의 공문.
명령서 상단 붉은색 원에 문형순 성산포 경찰서장이 '부당(不當)함으로 불이행(不履行)'이라고 쓴 글이 보인다.
사진상의 문서는 제주4·3 평화기념관 2층 특별전시관에 전시된 공문서 사본이며 원본은 국가기록원에 보관돼 있다./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