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대통령 '염문설' 보도, 사생활 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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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대통령이 오토바이 헬멧을 쓰고 여배우 가예의 집에서 나오는 모습입니다.

프랑스 연예 주간지 클로저는 지난 1월 이 사진으로 두 사람의 염문설을 보도해 세상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는데요, 법원은 이 보도가 사생활 침해라는 판결을 내렸습니다.

프랑스 낭테르 지방법원은 클로저가 사생활을 침해했다며 여배우 가예에게 우리 돈으로 약 2천 200만 원을 손해 배상하라고 판결했습니다.

법원은 또 판결문을 잡지 표지에 실으라고 명령했는데요, 앞서 가예는 이 사진과 기사로 사생활을 침해당했다며 클로저에 손해 배상을 청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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