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러 개입 협의' 빈 라덴 사위에게 유죄 평결

[이 시각 세계]


동영상 표시하기

알 카에다 지도자 오사마 빈 라덴의 사위에게 유죄 평결이 내려졌습니다.

미국 뉴욕남부연방지방법원 배심원단은 빈 라덴의 사위 가이스에게 9·11 테러를 비롯한 각종 테러에 개입한 혐의로 만장일치로 유죄 평결을 내렸습니다.

쿠웨이트 출신으로 알 카에다 최고 대변인을 지낸 가이스는 9·11테러 이후 미국 본토에서 재판을 받는 최고위급 알 카에다 인사입니다.

가이스에 대한 형 선고는 오는 9월 8일 나올 예정인데, 유죄가 확정되면 최고 종신형까지 선고받을 수 있습니다.

댓글
댓글 표시하기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SBS NEWS 모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