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4년 박정희 전 대통령이 서독을 방문했을 당시 12살 소녀이던 그의 딸, 박근혜 대통령이 반세기만에 다시 베를린을 찾았다.
박 대통령은 선친이 파독 광부와 간호사의 임금을 담보로 경제개발의 씨앗이 된 상업차관을 빌렸던 그 땅에서 이번에는 교역규모 세계 8위, 1인당 GDP 2만4천달러 부국의 대통령으로서 '통일의 문'을 두드린다.
사진은 1964년 박정희 전 대통령과 25일(현지시간) 박근혜 대통령의 독일 방문 환영행사 모습./연합
1964년 박정희 전 대통령이 서독을 방문했을 당시 12살 소녀이던 그의 딸, 박근혜 대통령이 반세기만에 다시 베를린을 찾았다.
박 대통령은 선친이 파독 광부와 간호사의 임금을 담보로 경제개발의 씨앗이 된 상업차관을 빌렸던 그 땅에서 이번에는 교역규모 세계 8위, 1인당 GDP 2만4천달러 부국의 대통령으로서 '통일의 문'을 두드린다.
사진은 1964년 박정희 전 대통령과 25일(현지시간) 박근혜 대통령의 독일 방문 환영행사 모습./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