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컵스 방출' 임창용, 삼성 복귀 유력


동영상 표시하기

임창용 투수가 메이저리그 시카고 컵스에서 방출됐습니다. 빅리거의 꿈을 접고 친정팀 삼성으로 복귀할 전망입니다.

임창용은 마이너리그행을 통보받은 뒤 컵스 구단에 방출을 요청해서 자유의 몸이 됐습니다. 예전부터 한국에서 은퇴하고 싶다는 뜻을 밝혀온 만큼 국내 복귀가 유력합니다.

38살의 나이에도 시속 150km의 강속구를 뿌리는 임창용은 여전히 국내 무대에서는 최고 수준으로 평가받습니다.

임의탈퇴 신분인 임창용의 국내 보유권은 원소속팀 삼성이 갖고 있습니다. 삼성은 곧 임창용과 협상을 시작할 계획입니다.

댓글
댓글 표시하기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SBS NEWS 모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