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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포토] '체벌 후 뇌사 사망' 순천 고교생 장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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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벌 후 뇌사 고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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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벌 후 뇌사 고교

담임교사의 체벌을 받은 뒤 뇌사에 빠져 22일 만에 숨진 전남 순천시 K고 송모(19)군의 유가족들이 14일 학교에서 열린 장례식에서 오열하고 있다. 송군은 지난달 18일 오전 8시 30분께 지각을 이유로 A교사로부터 벽에 머리를 부딪히는 체벌을 두 차례 당한 뒤 같은 날 오후 9시 35분께 평소 다니던 태권도장에서 10분 정도 몸풀기를 하고 나서 발차기 운동을 하던 중 20여초 만에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의식불명에 빠졌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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