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만갑’ MC도전 박은혜 어땠나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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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연의 바톤을 이어받은 배우 박은혜가 안정적인 진행실력을 뽐냈다.

종편채널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의 새로운 안방마님이 된 박은혜는 첫 촬영에서 매끄러운 진행과 완벽한 적응을 보여줬다.

박은혜는 “항상 이만갑을 볼 때마다 저 자리가 내 자리인데, 라고 생각했는데 진짜로 진행을 맡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탈북미녀들은 “드라마 ‘대장금’에서 봤던 연생이를 실제로 보다니 꿈만 같다”, “인형이 걸어 들어오는 줄 알았다”, “20대 처녀인줄 알았는데 쌍둥이 엄마라는 말에 너무 놀랐다”라는 등의 열렬한 반응을 보였다.

개그맨 조세호는 “이전 안방마님이었던 강성연 씨는 금방 잊어버릴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며 새로운 여자 MC 박은혜를 반긴 것으로 전해진다.

박은혜는 “TV에서 보던 탈북미녀들을 만나 기쁘다. 나보다 더 예쁜 탈북미녀들이 많아 기가 죽는다”며 탈북미녀들에게 각별한 애정과 진심 어린 마음을 보이기도 했다.

박은혜의 이만갑 적응기는 오는 9일 전파를 탄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강경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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