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현지시간) 오후 중국 서남부 윈난성(雲南省) 쿤밍(昆明) 철도역에서 일단의 괴한들이 칼부림 난동을 벌여 최소 28명이 숨지고 113명 부상한 가운데 경찰이 현장을 봉쇄한 채 용의자 검거와 조사에 나서고 있다.
중국 당국은 이번 사건을 '칼로 무장한 정체불명의 사람들에 의해 사전에 조직적으로 계획된 폭력 테러 행위'로 보고 있다. (AP=연합뉴스)
1일(현지시간) 오후 중국 서남부 윈난성(雲南省) 쿤밍(昆明) 철도역에서 일단의 괴한들이 칼부림 난동을 벌여 최소 28명이 숨지고 113명 부상한 가운데 현장 주변 바닥에 경찰이 사용한 철제 용구가 떨어져 있다. (A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