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해양경찰서는 지난달 31일 우이산호의 여수 원유부두 충돌로 발생한 기름 유출량이 당시 추정치 164㎘의 4.6배인 최대 754㎘에 이른다고 밝혔습니다.
해경은 도선사가 빠른 속도로 접안을 시도하다 속도를 제어하지 못한 것이 사고 원인이라며, 도선사와 선장, GS칼텍스 직원을 포함한 8명을 입건했습니다.
여수해양경찰서는 지난달 31일 우이산호의 여수 원유부두 충돌로 발생한 기름 유출량이 당시 추정치 164㎘의 4.6배인 최대 754㎘에 이른다고 밝혔습니다.
해경은 도선사가 빠른 속도로 접안을 시도하다 속도를 제어하지 못한 것이 사고 원인이라며, 도선사와 선장, GS칼텍스 직원을 포함한 8명을 입건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