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인키, 전력 이탈…류현진, 개막전 선발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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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 류현진이 다음 달 호주에서 열리는 정규 시즌 개막전에 선발 등판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다저스의 제2선발 잭 그레인키가 오늘(28일) 애리조나와 시범경기에서 공 4개만 던진 뒤 종아리 통증을 호소하며 교체됐습니다.

이미 에이스 커쇼가 다음 달 22일부터 호주에서 열리는 개막 2연전에 출전하지 않을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그레인키마저 전력에서 이탈해 자연스럽게 류현진의 개막전 선발이 점쳐지고 있습니다.

LA 타임스 등 현지 언론도 류현진이 개막전에 등판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류현진은 내일 새벽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시범경기에 처음으로 선발 등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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