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포머' 마이클 베이 감독 협박하다가 '유죄'

[이 시각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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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0월 홍콩에서 진행된 영화 '트랜스포머 4' 촬영 현장입니다.

마이클 베이 감독은 당시 큰 봉변을 당할 뻔했는데요, 홍콩 시내에서 에어컨 가게를 운영하던 20대 형제가 현장에 들어와 폭행하려고 한 겁니다.

형제는 영화 촬영이 영업에 방해가 된다며 1천 400만 원을 요구했다가,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자 일을 저질렀던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결국, 형제는 법정에 섰고 어제(26일) 유죄 판결을 받았습니다.

베이 감독은 "유독 이 형제만 다른 상점에 제공한 금액의 4배를 요구했고, 거부하자 협박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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