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현수(러시아명 빅토르안)가 쇼트트랙 남자 500m 결승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며 올림픽 2관왕에 올랐습니다.
안현수는 우리시간 22일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500m 결승전에서 41초312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해 금메달을 차지했습니다.
안현수는 1000m 금메달에 이어 대회 두번째 금메달을 거머쥐며 기량을 뽐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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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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