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채널 SBS]
소치 현지에 도착한 '피겨 여왕' 김연아가 어젯(13일)밤 소치 올림픽공원 연습링크에서 첫 공식 훈련을 갖고 쇼트프로그램을 한 차례 점검했습니다.
김연아는 쇼트프로그램 음악 '어릿광대를 보내주오'에 맞춰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룹 연속 점프와 트리플 플립 점프를 깨끗하게 소화했습니다.
중간에 잠깐의 휴식을 취한 뒤에는 세 번의 스핀과 더블 악셀 점프, 이어 스텝 시퀀시까지 모두 깔끔하게 마무리했습니다.
김연아는 쇼트프로그램을 점검한 뒤에도 다양한 연기 요소들을 꼼꼼하게 확인하며 40여분 간의 연습을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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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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