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역에 내린 폭설로 현장실습 중에 공장 지붕이 무너지면서 사망한 고교생 김모(19)군의 학교 졸업식이 12일 열렸다. 학교 강당에서 열린 졸업식에 학생들이 참가해 텅빈 교실의 김군 자리에 꽃이 놓여있다. 같은 반 학생들은 이날 졸업식을 마치고 교실로 돌아와 김군을 추모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울산=연합뉴스)
울산지역에 내린 폭설로 현장실습 중에 공장 지붕이 무너지면서 사망한 고교생 김모(19)군의 학교 졸업식이 12일 열렸다. 학교 강당에서 열린 졸업식에 학생들이 참가해 텅빈 교실의 김군 자리에 꽃이 놓여있다. 같은 반 학생들은 이날 졸업식을 마치고 교실로 돌아와 김군을 추모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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