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영동 최고 30㎝ 폭설…큰 추위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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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속하게도 동해안에는 내일(10일)까지 닷새째 폭설이 계속되겠습니다.

최고 30cm가량의 눈이 더 예상돼 추가 피해가 없도록 대비를 잘 하셔야겠습니다.

또, 새벽까지 동쪽 내륙에도 최고 5cm가량의 눈이 더 내리겠고요, 서쪽에도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도 북쪽 고기압과 일본 쪽에 위치한 저기압 사이에서 강한 동풍이 지속적으로 유입되겠습니다.

내일 소치는 포근하겠지만, 비가 조금 내리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영하 5도 안팎까지 떨어지면서, 빙판길인 곳이 많겠습니다.

한낮에는 동해안을 제외하고는 영상으로 올라서면서, 쌓인 눈이 조금씩 녹겠습니다.

남해안과 영남, 제주도에는 눈·비가 내리겠고, 한낮 기온은 영상 5도 안팎이 예상됩니다.

이번 주에 큰 추위는 없겠고요, 영동에는 수요일과 주 후반에 또 눈 소식이 있습니다.

(최윤정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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