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액의 탈세 혐의로 기소된 전두환 전 대통령의 차남 전재용씨가 3일 오후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결심공판을 마치고 나서고 있다.
검찰은 "전직 대통령 일가로 더 높은 사회적 책임이 요구되는데도 이를 망각하고 국민의 기본적 의무인 납세의무를 저버렸다"며 전재용씨에게 징역 6년과 벌금 50억을 구형했다./연합
거액의 탈세 혐의로 기소된 전두환 전 대통령의 차남 전재용씨가 3일 오후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결심공판을 마치고 나서고 있다.
검찰은 "전직 대통령 일가로 더 높은 사회적 책임이 요구되는데도 이를 망각하고 국민의 기본적 의무인 납세의무를 저버렸다"며 전재용씨에게 징역 6년과 벌금 50억을 구형했다./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