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퍼스트레이디' 공석 되나?

[이 시각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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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배우와 염문설에 휩싸인 프랑스 올랑드 대통령 퍼스트레이디 역할을 하던 동거녀 트리에르바일레 사이에서 고민하고 있는데요. 

올랑드가 최근 "앞으로 대통령 거처인 엘리제궁에 퍼스트레이디가 있는 걸 바라지 않는다"고 말했다고 프랑스의 한 방송이 전했습니다.

트리에르바일레와는 결별하지만 여배우 가예와도 함께 살지는 않겠다는 뜻으로 보이는데요..

다음 달 미국 방문 전까지 입장을 밝히겠다는 올랑드 대통령 외도설이 처음 알려질 때만해도 우호적이었던 프랑스 국내 여론도 등을 돌려 최근 조사에서는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불만이 있다는 응답이 77% 나 되는 걸로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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