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루·인도네시아 홍수로 '몸살'

[이 시각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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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가 몰아닥친 우리나라와 달리 남쪽 나라들은 물난리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먼저 남미의 페루인데요.

홍수로 급격히 물이 불어나면서 강 옆 토사가 무너져 내립니다.

도로는 차가 지나다니지 못할 정도로 물에 잠겼고, 이재민도 속출하고 있는데요.

특히 이 지역 수력 발전소가 홍수 피해를 당해 페루 전역의 절반 가까이가 정전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인도네시아에서도 폭우 피해가 커지고 있습니다.

많은 도시들이 물에 잠긴 가운데 특히 자와섬에서는 현수교가 무너져 지금까지 2명이 숨지고 16명이 실종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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