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북한은

北 신문 "美 선의로 나오면 우리도 그에 맞게 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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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노동신문은 미국프로농구 선수 출신인 로드먼의 방북을 거론하면서, 미국이 북한을 존중한다면 북한도 그에 맞게 행동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노동신문은 논설을 통해, 로드먼 방북과 농구경기가 북미 두 나라간 이해를 도모하는 계기가 된다는 김정은 제1비서의 발언을 소개한 뒤, "미국이 북한의 자주권을 존중하며 내정에 간섭하지 않고 선의적으로 나온다면 북한도 그에 맞게 행동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노동신문은 그러나 "만일 미국이 북한을 반대하여 계속 압력을 가하고 힘을 사용한다면, 자위적 힘을 가진 북한은 단호한 대응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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