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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평양시 군중대회, 신년사 과업 관철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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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김정은 제1비서가 신년사에서 제시한 과업 관철을 다짐하는 평양시 군중대회를 열었습니다.

북한 매체들은 "신년사에서 제시된 과업을 관철하기 위한 평양시 군중대회가 오늘 김일성광장에서 진행됐다"면서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박봉주 내각 총리 등 간부들이 주석단에 나왔다고 전했습니다.

오늘(6일) 행사에는 장성택의 측근으로 알려진 문경덕 평양시당 책임비서가 서두 연설 격인 보고를 맡아 여전히 건재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북한에서는 오늘 행사를 시작으로 각 도·시·군별로 '신년사 과업 관철 군중대회'가 잇따라 열릴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북한에서는 지난 4일 인민무력부가 먼저 신년사 과업 관철을 위한 궐기모임을 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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