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펭귄 가족 몇 마리더라?'…분주한 동물원

[이 시각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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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런던에 있는 동물원입니다.

두 명의 사육사가 펭귄에게 물고기를 주며, 모두 몇 마리인지 세고 있습니다.

펭귄들이 자꾸 왔다갔다해서 사육사들이 헷갈려하는 모습이죠?

이 동물원에선 매년 새해가 되면 모든 동물의 수를 체크하는데요, 이 기록이 정확하게 나와야, 한해 동안 먹이를 어떻게 줄지가 정해지기 때문입니다.

어렵게 조사한 결과 1만 9천여 마리의 동물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는데요.

동물원측은 최근 새 식구가 돼 인기를 한몸에 받고 있는 고릴라가 올해 새끼를 많이 낳아주는 게 가장 큰 소망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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