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폭발할 수도" 엘살바도르 화산 활동 시작

[이 시각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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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살바도르 동부 산미구엘에서 50km 떨어진 차파라스틱 화산입니다.

해발 2천 미터 분화구에서 시커먼 연기가 쏟아져 나오고 있는데요, 여기서 날아온 화산재 때문에 주변 일대가 온통 안개가 낀 것처럼 뿌옇게 변했습니다.

당국은 화산이 곧 폭발할 수도 있다고 보고 반경 2km 이내에 살고있는 주민들에게 긴급 대피 명령을 내렸습니다.

이 화산이 마지막으로 폭발한 건 지난 76년이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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