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에서 LG가 삼성을 대파하고 공동 선두로 뛰어올랐습니다.
LG는 혼자 32점을 넣은 제퍼슨의 활약 속에 93대 64로 크게 이겨서 모비스, SK와 함께 공동 선두가 됐습니다.
3연패에 빠진 6위 삼성은 7위 KCC에 반 경기 차로 쫓기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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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프로농구에선 우리은행의 박혜진 선수가 KDB생명과 경기에서 자유투 4개를 모두 집어넣어서 시즌 자유투 성공률 100%를 유지했습니다.
정선민의 역대 자유투 연속 성공기록 42개에도 8개 차로 접근했습니다.
17점을 기록한 박혜진의 활약 속에 우리은행이 74대 67 역전승을 거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