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전지현 불행 막기 위해 구두까지 훔쳐

[굿모닝 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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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굿모닝 연예 김주우입니다. 점점 흥미를 더해가고 있는 ‘별에서 온 그대’. 어제(25일) 방송에서는 김수현 씨가 전지현 씨의 수호천사 역을 자처했는데요. 자신이 전지현 씨의 운명의 상대가 아니라고 생각하면서도 묘하게 끌리는 감정을 거부할 수는 없는 거죠. 주요 장면 모아봤습니다. 전지현 씨의 구두를 훔친 범인은 김수현 씨가 맞습니다. 김수현 씨는 은색 구두를 신은 한 여인이 배 난간에서 떨어지는 꿈을 꾼 후 그 구두 주인이 누군지 궁금해 하는데요. 결국 전지현 씨의 구두라는 사실을 알고 혹시 모를 사고를 막기 위해 그녀의 구두를 몰래 가져간 거죠. 뿐만 아니라 전지현 씨에게 “물가를 조심하라.”면서 가짜 별자리 운세를 말해주기도 했는데요, 이런 김수현 씨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전지현 씨는 문제의 구두를 신고 결혼식 참석을 위해서 크루즈에 탑승하고 맙니다. 불안한 꿈이 현실이 될 위기에 놓인 건데요. 과연 김수현 씨는 전지현 씨의 불행을 막아줄 수 있을지 오늘 밤 꼭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네, 참 반가운 얼굴이죠. 어제는 크리스마스를 맞아서 ‘상속자들 스페셜 버전’이 깜짝 방송됐는데요, 이날 방송에서는 이민호 박신혜 씨의 첫 만남부터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지만 각기 다른 집안 환경 때문에 헤어질 수밖에 없는 안타까운 상황! 그리고 옥상 키스부터 창고 키스로 이어진 로맨틱한 키스 신, 또 김우빈 씨가 가세한 삼각 로맨스까지 시청자들을 가슴 설레게 했던 명장면 위주로 재구성됐습니다. 역시 다시 도 푹 빠질 수밖에 없는 명품 드라마이네요.

배두나 씨는 지난 2월, 할리우드 영화 ‘클라우드 아틀라스’에 함께 출연했던 배우 짐 스터게스와 한 차례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죠. 그런데 이번에 같은 상대와 또다시 열애설에 휩싸였습니다. 한 남성이 SNS를 통해 두 사람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린 게 발단이 됐는데요. 특히 배두나 씨에 대해서 “짐 스터게스의 사랑스러운 여자 친구”라고 표현해 팬들의 궁금증을 키우고 있네요. 이에 대해서 배두나 씨 측은 “영화를 통해 친해진 사이일 뿐 공식입장을 발표할 만한 사안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2천만 배우, 송강호 씨가 저력을 발휘했습니다. 현재 송강호 씨 주연의 영화 ‘변호인’이 극장가를 강타하고 있는 가운데 개봉 일주일 만인 어제, 300만 돌파에 성공했는데요. 1천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7번 방의 선물'이나 '광해' 보다도 빠른 흥행 속도라고요. 특히 송강호 씨의 인간미 넘치는 연기와 감동적인 이야기 때문에 관객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이 여세를 몰아서 2014년 새해 첫 천만 영화가 될 수 있을지 기대해봐도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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