男 기계체조, 성탄절에도 '땀방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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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해를 정리하고 새해를 준비하느라 분주한 성탄절.

오늘도 남자 기계체조 대표팀은 휴일도 반납한채 훈련장에서 뜨거운 땀방울을 흘리고 있습니다.

도마의 신 양학선의 뒤를 이을 한국 도마의 기대주 김희훈은 지난 15일, 도요타컵 기계체조 초청대회에서 도마 1위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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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을 먼저 짚고 구름판을 굴러 뒤로 회전하는 신기술 ‘시라이-김희훈’을 깔끔하게 성공시켰습니다.

[인터뷰:김희훈, 기계체조 국가대표]

"내년 3월달부터 월드컵과 초청경기등이 많아서 출전해야하기 때문에 훈련과 새기술에 집중해 좋은 결과 보여주겠다."

올 시즌 국제대회에 첫 출전한 박어진은 도마, 철봉, 마루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인터뷰:박어진, 기계체조 국가대표]

"마루 종목이 주종목이어서 메달 노렸다. 도마 철봉은.... 주종목 아니지만 운 좋게 메달을 딴 것 같다."

한국 기계체조의 차세대 에이스 박민수의 활약도 기대됩니다.

[인터뷰:박민수, 기계체조 국가대표]

"처음으로 세계선수권에 출전해서 기억에 남는다. 기술 다듬고 완벽히 만들어 아시안 게임에서 좋은 결과 보여주는 것이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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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주영삼, 기계체조 국가대표 감독]

"선수들이 벨기에 세계 선수권에 참여해 경기력에 자신감을 갖게되어 좋아졌다. 종목별 가능성이 도마외에도 마루, 안마, 평행봉, 철봉에서도 기량이 발전되고 있어 메달 가능성이 있다."

올해 끊임없는 훈련과 도전으로 가능성을 발견한 남자 기계체조 대표팀.

이들이 있기에 2014년 한국 기계체조의 전망은 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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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이향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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