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최근 대남 보복 행동을 위협하는 전화통지문을 우리 측에 보낸 이후로, 도발과 관련한 특이동향은 아직 감지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방부 관계자는 오늘(21일) "북한의 구체적인 움직임은 없지만 우리는 대비태세를 계속 유지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은 지난 19일 국방위 서기실 명의의 전화통지문을 청와대 국가안보실 앞으로 보내 "서울 한복판에서 최고 존엄에 대한 특대형 도발을 반복한다면, 가차없는 보복 행동이 예고 없이 가해질 것"이라고 위협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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