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주말마다 평양에서 인기 스포츠 경기를 열기로 했습니다.
북한 매체는 내각 체육성 관계자를 인용해 "온 나라에 체육 열풍을 더욱 세차게 일으킬 목적으로 주말마다 체육경기들을 조직·진행하는 것을 정례화한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이 인기 스포츠 경기를 주말마다 열기로 한 것은 주민들의 관심을 스포츠로 돌려 장성택 숙청 이후 긴장된 분위기를 누그러뜨리려는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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