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타가 된 미셸 오바마…장난감 기부 행사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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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부인 미셸 오바마가 워싱턴에 있는 아나코스티아-볼링 합동 군사 기지에서 열린 '토이즈 포 토츠' 행사에 참석했습니다.

해병대 등 미군 장병 자녀들로부터 장난감을 기부 받아 형편이 어려운 가정의 어린이들에게 나눠주는 행사인데요, 군 장병 가족 어린이들은 미쉘 오바마가 준비한 빨간 자루에 준비한 장난감을 하나씩 담았습니다.

올 해도 8개 부대 등 곳곳에서 수백만 점의 장난감을 기부받았습니다.

장난감 기부 행사는 1947년부터 시작됐는데 지난해에는 700만 명의 어린이들에게 1천 860만 개의 장난감을 나눠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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