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위 내일 '철도파업' 사태 현안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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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국토교통위원회는 20일 오전 전체회의를 열어 서승환 국토교통부 장관으로부터 '철도파업 현황 및 대책에 대한 현안보고'를 받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국토위는 이날 택시발전법 등 계류 중인 법률안은 처리하지 않고 수서발 KTX 운영 자회사 설립을 둘러싼 철도노조 파업 사태에 관해서만 캐물을 예정이다.

이날 회의는 여야 간사 간 협의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자 주승용 위원장이 직권으로 소집한 것으로 전해졌다.

민주당 간사인 이윤석 의원은 "철도파업 문제가 너무 장기화되고 있어 위원장이 직권으로 소집하기로 통보한 것"이라면서 "국토부 장관이 현안보고를 하지 않는다면 국회에서 할 수 있는 조치를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반면 새누리당 간사인 강석호 의원은 "회의에 참석하겠지만 택시발전법 등 법안을 안건에 올리지 않고 업무보고만 받기로 한 데 대한 항의의 뜻을 표시할 것"이라고 전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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