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 꿈나무 '연아 언니처럼 될래요!'


오프라인 대표 이미지 - SBS 뉴스

피겨여왕 김연아의 앳된 주니어 시절 모습입니다.

나비처럼 가벼운 점프와 우아한 연기로 피겨계의 주목을 한몸에 받습니다.

그리고 유망주 김연아는 4년뒤 벤쿠버에서 여왕의 자리에 등극합니다.

김연아의 성장은 제 2의 김연아가 되려는 수많은 꿈나무들을 탄생시켰습니다.

대한체육회는 피겨 꿈나무의 체계적인 육성을 위해 발벗고 나섰습니다.

일정기간 훈련과 향상도 측정을 통해 잠재력을 평가하는 꿈나무 육성 프로그램입니다.

오프라인 - SBS 뉴스

기초 체격과 함께 근지구력, 유연성 등 체력에 관한 전반적인 요소를 체크합니다.

고된 프로그램을 소화하면서도 꿈나무들은 오로지 한길만을 꿈꿉니다.

[인터뷰:안소현, 경인초등학교 6학년 피겨 꿈나무]

"(꿈나무 프로그램은) 체력도 키워 주고 스케이트 훈련에 집중하게 해서 실력도 느는 것 같다. 올림픽에서 김연아 선수처럼 메달도 따고 싶다."

오프라인 - SBS 뉴스

[인터뷰:김하늘, 호성초등학교 5학년 피겨 꿈나무]

"올림픽에서 김연아 선수가 스케이트 타는 것을 보고 타봤는데, 꿈을 키우게 됐다. 김연아 선수처럼 되는 것이 꿈이다."

내년 2월 '꿈'을 이야기한 피겨여왕은 마지막을 준비합니다.

하지만 꿈에 도전하는 연아 키즈들의 열정이 있기에 한국 피겨의 미래는 밝습니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이향구 기자)

영상보러가기

:http://sbsespn.sbs.co.kr/news/news_content.jsp?article_id=S10004876615

댓글
댓글 표시하기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SBS NEWS 모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