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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김정은, 軍 사업소 방문…사흘째 활발한 현지시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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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정은 제1비서가 장성택 처형 이후 사흘째 공개활동을 이어갔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오늘 김 제1비서가 제313군부 산하 수산사업소를 현지지도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김 제1비서는 지난 5월에도 이곳을 방문해 어선 4척을 선물하고 한척마다 연간 물고기 4천톤은 잡아야 한다며 달성할 경우 편지로 알려달라고 말했습니다.

최근 이 수신사업소가 지난 6개월 동안 물고기 4천톤을 잡았다는 소식을 편지로 접한 김 제1비서는 친필로 답장을 보낸 데 이어 다시 방문한 것이라고 중앙통신은 설명했습니다.

이번 현지 지도에는 황병서와 마원춘 부부장이 동행했습니다.

앞서 김 제1비서는 지난 12일 장성택 처형 이후 인민군 설계연구소와 마식령 스키장 건설현장 등을 잇따라 방문하며 활발한 공개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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