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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고위관리 "장성택 처형 이후 경제정책 변화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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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조선경제개발협회의 윤용석 국장은 장성택 북한 국방위원회 부위원장 처형이 북한 경제정책의 변화로 이어지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윤 국장은 평양에서 가진 AP통신과 인터뷰에서 북한은 외국의 투자를 유치하기 위한 경제개발구 관련 계획을 계속 추진할 것이라며 이렇게 강조했습니다.

북한은 지난달 각 도에 외자 유치와 경제 개발을 목적으로 추진하는 경제개발구의 구체적인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윤 국장은 장성택의 처형이 북한이 경제정책의 방향이나 외자를 유치하려는 노력에 변화를 가할 것이라는 징후로 받아들여져서는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

북한의 경제 정책에는 어떤 변화도 없을 것이라며 이전과 완전히 똑같다고 강조했습니다.

장성택은 국가의 일치단결에 위협이 되는 존재였기 때문에, 장성택을 제거한 것은 오히려 경제 일선의 발전 속도를 높일 것이라고 윤 국장은 말했습니다.

특히 경제개발구의 성공에 필수적인 중국의 투자가 장성택의 처형으로 위축돼서는 안 된다고 덧붙였습니다.

윤 국장은 또 장성택 일당을 제거함으로써 김정은 제1비서를 중심에 둔 당과 인민의 단결과 결속이 한층 강해졌다면서 조선경제개발협회는 어떤 나라의 업체나 투자 활동이든 경제개발구 개발 작업에 참여하는 것을 환영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지역 관리들에게 자신의 관할 지역에서 경제개발구 관련 계획을 작성하라는 임무가 부과된 상태라고 전했습니다.

이들은 앞으로 몇 달 안에 조선경제개발협회에 계획을 공식 제출할 것으로 보인다고 윤 국장은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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