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 파업 뒤 처음으로 열린 노사 교섭이 4시간 넘게 진행됐지만 결렬됐습니다.
코레일은 노조에 대해 더욱 강경한 입장을 보이며 파업 장기화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이미 7,800명 이상을 직위 해제한 데 이어 업무에 복귀하지 않으면 추가로 중징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노조는 노조 간부들에 대해 고소를 남발하는 코레일을 무고죄로 고발하고, 내일(14일) 오후 전국 조합원들이 참석하는 대규모 상경 집회를 엽니다.
파업이 장기화되면서 열차 운행은 더욱 차질을 빚을 전망입니다.
KTX는 오는 17일부터 주중에는 평소의 88%, 주말엔 90%만 운행됩니다.
수도권 전철은 하루 앞선 16일부터 평소의 92%로 감축 운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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