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20세 이하 월드컵에서 우리 팀 간판 공격수로 활약했던 류승우가 손흥민과 같은 팀에서 뛰게 됐습니다.
지난달 K리그 제주에 입단한 류승우는 1년 임대로 분데스리가 레버쿠젠 유니폼을 입게 됐습니다.
류승우는 20세 이하 월드컵에서 2골을 넣으며 우리나라의 8강 진출을 이끌었는데, 포르투갈전의 이 멋진 중거리 슛은 2002년 월드컵 포르투갈전 박지성 골을 연상시켜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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