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바웃 타임', 女心 사로잡은 3대 명장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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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하며 극장가를 핑크빛으로 물들인 영화 ‘어바웃 타임’이 관객들의 사랑을 받은 명장면 BEST 3를 공개했다. 한 번쯤 따라 해보고 싶은 달콤한 로맨스뿐 아니라 가슴 따뜻한 감동까지 자아내며 여성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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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1. 로맨틱한 지하철 키스

우여곡절 끝에 사랑을 이룬 팀(돔놀 글리슨 분)과 메리(레이첼 맥아담스 분). 그들은 매일 사랑을 확인하며 로맨틱한 키스를 나눈다. 특히 첫 번째 명장면으로 손꼽힌 이 장면은 키스를 하고 헤어지던 팀이 못내 아쉬워 메리를 붙잡고 다시 한 번 달콤한 키스를 나누는 장면은 달달하기 그지 없다. 메리는 팀의 갑작스런 애정 공세에 그를 더욱 꽉 껴안으며 진한 애정을 과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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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의 로맨틱한 키스 장면은 상영관 내를 달콤한 러브 바이러스로 가득 채우며 로맨틱한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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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2. 폭우 속 결혼식

보통의 로맨틱 코미디에서 엔딩을 장식하는 결혼식 장면이 영화 ‘어바웃 타임’에서는 중반에 등장해 특별함을 더한다. 맑고 화창한 날 엄격한 분위기에서 진행되는 평범한 결혼식이 아닌 폭풍우가 치는 궂은 날씨 속에 진행되는 팀과 메리의 결혼식은 독특하면서도 로맨틱한 분위기를 배가시킨다.

특히 결혼 행진곡으로 등장하는 이탈리아어로 된 팝 음악은 결혼식 장면을 더욱 특별하게 만든다. 세상에서 가장 달콤한 언어인 이탈리아어로 로맨틱한 사랑을 고백하는 노래 '일 몬도'는 팀이 가장 좋아하는 노래. 이 노래를 좋아하는 팀을 위해 메리가 준비한 결혼 선물인 것. 결혼식장에 들어서는 빨간 드레스를 입은 메리는 팀을 향해 사랑스러운 미소를 짓고, 그 모습을 보여 사랑에 빠진 듯 행복해 하는 팀의 모습은 이들의 특별한 결혼식을 더욱 돋보이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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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3. 아버지와 함께 하는 시간 여행

'어바웃 타임' 속 감동적인 명장면으로 손꼽힌 이 장면은 많은 관객들에게 가슴 뭉클한 감동을 선사한다. 가문에 전해 내려오는 시간 여행 능력을 이용해 아버지와 함께 특별한 시간을 보내려는 팀. 시간 여행을 위해 나란히 서서 두 눈을 질끈 감고 두 주먹을 꽉 쥔 부자(父子)의 모습이 너무도 닮아 있어 관객들로 하여금 흐뭇한 미소를 자아낸다. 특별한 삶을 살았던 두 사람이 시간 여행을 통해 소중한 시간을 함께 보내는 이 장면은 상영관을 감동의 물결로 가득 채웠다.

보통의 부자관계와 남달리 친밀한 관계를 과시했던 이들은 부자간의 환상적인 케미스트리를 발산하며 관객의 공감과 감동을 이끌어냈다. 돈독한 부성애를 통해 관객들로부터 '부자간의 로맨스'라는 말을 만들어낼 정도로 두 배우는 완벽한 호흡을 자랑했다. 

한편 ‘어바웃 타임’(감독 리처드 커티스)은 성인이 되자 타임슬립 능력을 갖게 된 팀(돔놀 글리슨 분)이 첫눈에 반한 메리(레이첼 맥아담스 분)와의 완벽한 사랑을 이루기 위해 시간여행을 떠나는 내용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로 지난 5일 개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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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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