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체육단 해체 위기, 국방부 해체 입장 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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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6일, 경찰 체육단에 야구와 축구 등 5개 종목 55명의 선수가 입대합니다.

하지만 선수들은 걱정이 앞섭니다.

국방부가 내년 1월 1일부터 경찰체육단 해체방침을 밝혔기 때문입니다.

이 문제는 지난 10월 국정감사에서 시작됐습니다.

경찰체육단 선수들이 병역법상 기본의무인 치안 업무 대신 운동만 하는 것은 불법이라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이에 국방부는 경찰청에 체육단 소속 선수들의 보직 조정을 통보했습니다.

체육계와 선수들은 국방부의 일방적인 결정에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인터뷰:체육계 관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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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들이 병역 의무를 이행하면서 운동을 지속할 수 있게 하기 위해 체육계 쪽에서 주축이되어 만들어진 체육단인데 일방적으로 없애게 되면... 예전과 같은 병역비리 같은 문제들이 불거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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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창단된 경찰체육단은 상무와 함께 프로선수들의 군 복무 대안으로 많은 역할을 해왔습니다.

사격의 진종오, 야구의 손승락 같은 스타플레이어들도 경찰체육단에서 운동을 지속하며 실력을 쌓은 선수들입니다.

경찰청 해체로 선수들이 기량 유지 기회를 잃게 된다면 스포츠계 전체의 퇴보로 이어질 수 있다는 지적입니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김현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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