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경기서북부부터 내리기 시작한 눈이 6시를 넘으면서 중서부 대부분 지역에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곳곳에서 함박눈이 내리고 있어 대설주의보 지역이 인천과 경기서북부, 강원영서북부에 이어 충청 서해안까지 확대됐습니다.
철원에는 4.5cm의 많은 눈이 쌓였고 천안은 3.8cm의 적설량을 기록하고 있지만 서울의 적설량은 0.8cm로 많지 않습니다.
오늘(11일) 서울을 포함한 중부와 전북, 경북 북부내륙에는 오전까지 1~5cm의 많은 눈이 쌓이겠고 강원 영서와 충북 북부에는 최고 7cm의 큰 눈이 예상돼 주의가 필요합니다.
아침 6시 현재 버스와 지하철 이용에는 큰 불편은 없는 상황입니다.
그러나 눈이 쌓이면서 대중교통을 이용해 출근하는 시민들이 크게 몰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눈과 함께 추위도 이어지겠습니다.
오늘 아침에는 바람이 잦아들면서 체감온도가 조금 오르겠지만 눈이 그칠 오후에는 찬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다시 추워지겠습니다.
기상청은 목요일인 내일도 영하의 추위 속에 또 한차례 눈이 오겠고 금요일인 모레는 서울기온이 영하 7도까지 떨어지면서 추위가 절정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번 추위는 일요일 오후부터나 조금씩 풀릴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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