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택 부위원장의 숙청 여파로 타이완을 방문할 예정이던 북한 대표단의 일정이 전격 취소됐습니다.
타이완 가오슝 관광산업협회 측은 조성규 북한 국가관광총국 부국장 겸 조선국제여행사 사장과 고위 관리 2명으로 구성된 북한 대표단으로부터 행사 참석이 어렵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타이베이 현지 언론들은 조성규 사장이 실각한 장성택 부위원장의 먼 친척이라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장성택 부위원장의 숙청 여파로 타이완을 방문할 예정이던 북한 대표단의 일정이 전격 취소됐습니다.
타이완 가오슝 관광산업협회 측은 조성규 북한 국가관광총국 부국장 겸 조선국제여행사 사장과 고위 관리 2명으로 구성된 북한 대표단으로부터 행사 참석이 어렵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타이베이 현지 언론들은 조성규 사장이 실각한 장성택 부위원장의 먼 친척이라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