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YF쏘나타에서 브레이크 오일, 제동액이 새는 결함이 발견돼 국토부가 조사에 나섰습니다.
조사 대상은 2009년 9월부터 2010년 5월까지 생산된 8만 대로, 현대자동차는 문제가 불거지자 지난달 말부터 무상수리에 들어갔습니다.
교통안전공단이 한 달 동안 6천 600대가량을 표본 조사한 결과 제동액이 새는 차량이 10%가 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제동 성능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확인되면 국토부는 리콜을 명령할 방침입니다.
---
불경기 탓에 계속 증가하던 경차 판매량이 7년 만에 처음으로 줄어들었습니다.
올 1월에서 11월, 기아의 모닝과 레이, 한국GM의 스파크 등 경차 판매는 지난해보다 11.7%나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차 판매량은 지난해 사상 최대를 기록하는 등 앞으로도 계속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지만, 계속된 경기 침체로 주 고객인 20~30대 소비심리가 위축되면서 판매량이 감소세로 돌아선 것으로 분석됩니다.
---
재무상태가 부실한 600개 기업의 평균 부채비율이 금융위기 이후 가장 높은 수준까지 치솟았습니다.
동부와 한진 등 대기업의 재무상태도 더 나빠지는 등, 빚으로 연명하는 최하위 기업들은 부채가 자본금에 3배에 달했습니다.
부채비율이 높을수록 재무상태는 위험하단 뜻인데, 1501개 비금융 상장사 가운데 부채비율 최상위 300개사의 평균 부채비율은 올해 6월 말 279.2%로, 1년 전보다 35.7%포인트 상승했습니다.
---
내년 3월부터 택시에 에어백 설치가 의무화됩니다.
법인택시와 개인택시가 에어백을 설치하지 않을 경우, 사업자나 개인 택시 기사는 사업 일부정지나 과징금 180만 원을 부과받게 됩니다.
국토교통부는 이외에도 국가와 지자체로부터 지원받은 보조금이나 융자금을 목적 외 용도로 사용한 사업자를 행정 처분하는 근거를 마련해 보조금 집행의 투명성을 높이도록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