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에 모여든 사람들, '권력'을 행사하다

[SBS스페셜] 최후의 권력 5부 - 피플, 최후의 권력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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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가 아닌 99%의 국민 모두의 행복에 이바지하는 권력이란 무엇일까, ‘나’의 권력을 실천하는 민주주의는 어떻게 가능할까.

스위스의 글라루스 주에서는 1년에 4번 ‘란츠게마인데(Landsgemeinde)’라고 하는 주민 총회가 열린다. 주민들은 법률과 주요 국가 사안에 대해 자유롭게 발언하고 토론하며, 거수를 통해 의사결정을 한다.

주민은 직접 참여함으로써 ‘피플 권력’을 행사하고, 내 삶의 문제를 결정하는 주체가 된다. 그래서 이들에게 정치란 곧 ‘생활’이고 ‘삶’ 그 자체이다.

정치 참여를 통해 삶의 질을 높이는 스위스 국민의 참여 민주주의 현장에서, 민주주의의 본 모습을 살펴봤다.

(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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