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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영상] 김연아 "소치까지 더 준비하고 보완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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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가 8일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의 돔 스포르토바 빙상장에서 열린 '골든 스핀 오브 자그레브'에서 204.49점으로 우승했습니다. 

김연아는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을 마친 뒤 인터뷰에서 "첫째 점프에서 실수가 있었지만 대체로 만족한다"면서 "실수에 대비해 미리 준비한 대로 대처해 좋을 결과가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부상 후 처음으로 대회를 치른 김연아는 "아직 체력에 부담이 없지는 않다"면서 "소치까지 더 준비하고 보완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습니다.

 김연아는 "금메달을 꼭 따야 한다는 강박관념은 예전보다 덜하다"면서 "평소대로 최고의 컨디션을 발휘할 수 있도록 준비해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연아는 "소치 올림픽이 빨리 왔으면 좋겠다"고 덧붙였습니다.

(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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